지난 겨울 혹한에도 불구하고 충북지역 포도밭과 산림 등에 외래해충인 주홍날개꽃매미가 급속히 번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충북도가 최근 꽃매미 발생실태를 조사한 결과 청주·제천·청원 등 9개 시·군의 천 여㏊의 농경지에서 꽃매미 알집이 발견됐습니다.
작년 봄에는 도내 6개 시.군 395㏊에서만 꽃매미 알집이 나왔습니다.
포도나 복숭아 농사에 큰 피해를 주는 꽃매미는 중국과 동남아가 원산지로 2006년쯤 국내에 유입돼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도 관계자는 꽃매미는 부화율이 높아 미리 알을 제거하지 않으면 방제효과가 떨어진다며 알이 부화하는 5월 이전에 알집을 제거하도록 권고했습니다.
외래해충 꽃매미 충북서 창궐…방제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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