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MART] 스마트폰 가입자 1천만 명 돌파

'손안의 PC' 스마트폰 가입자가 그제(23일)를 기준으로 1천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지난 2008년 말, 국내에만 적용되던 무선 인터넷 표준 플랫폼인 '위피'가 폐지된 후,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한 스마트폰은 아이폰이 보급되면서 폭발적으로 늘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2009년 12월 80만 명에 불과하던 스마트폰 사용자는 지난해 말 7백만 명을 넘어섰고, 석 달 만에 3백만 명이 추가돼 1천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통신비 지출, 무선 데이터 사용량 증가 등은 해결해야 할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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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상에 스마트폰의 위치가 실시간으로 표시됩니다.

최종 위치의 정확한 지점을 360도 파노라마 카메라로 촬영한 현장 사진으로 확인 가능합니다.

다음달부터 검색업체 다음이 SK텔레콤과 손잡고 시작하는 '아이 찾기' 서비스입니다.

[정영덕/다음 컨버전스 팀장 : PC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시고, 이동중에는 스마트기기를 통해서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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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점의 모든 물건에는 3차원 바코드 'QR코드'가 붙어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촬영하면 온라인 쇼핑몰로 접속해 상품 정보를 확인하는 건 물론 할인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이남수/SKT 커머스사업본부 매니저 : 실제 상품의 품질과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의 장점과 저렴한 가격 그리고 편리한 배송의 온라인 쇼핑몰의 장점을 동시에 누리게 됩니다.]

QR코드 상점은 일반 상점 대비 10~40%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물품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