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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빗물 방사성 물질 수치 올라…유아 음용 '금지'

일본 도쿄도는 수돗물에서 방사능 물질이 검출된 도쿄와 주변 5개시에 사는 1살 미만 영유아에게는 수돗물을 못 마시게 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도쿄에 내린 빗물에서 검출된 방사성 물질의 수치도 크게 올라갔습니다.

방사성 요오드와 세슘은 나흘 전 측정된 수치보다 최대 630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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