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북한 공작원 김현희씨가 동일본 대지진의 피해자 구조에 써달라며 1백만 엔, 우리 돈 약 천4백만 원을 기부해왔다고 산케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김씨는 이 신문사의 서울지국에 성금과 함께 "희생자의 명복을 빈다"는 내용의 편지를 남편을 통해 보냈다고 이 신문은 밝혔습니다.
김씨는 편지에 "피해복구에 노력하고 있는 일본 정부와 피해자 가족의 엄청난 고통과 슬픔을 어떻게 위로해야 할지 모르겠다"면서 "작지만 복구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적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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