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창업 지원과 기업 구조조정 사업을 하는 제일창업투자에 대한 감사의견이 최근 번복된 것은 회사 측의 회유와 협박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돼 파문이 예상됩니다.
제일창투를 감사한 대현회계법인은 감사의견을 '거절'로 결론 내렸으나 감사보고서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담당 임원이 회유와 협박을 받았고, 이후 감사의견을 ´적정´으로 냈다는 내용의 사건 경위서를 거래소에 제출했습니다.
대현회계법인은 오늘 오후 감사의견을 '거절'로 정정한다는 입장을 거래소 코스닥본부에 밝혔고 제일창투는 오늘 감사의견을 '의견거절'로 정정한다고 신고했습니다.
그러나 제일창투 기획실 관계자는 "회유와 협박이 일절 없었고 단지 왜 감사의견 거절인지 이유만 물었다"며 협박설을 일축했습니다.
감사의견을 거절한 제일창투는 7일 이내에 이의신청하지 않으면 상장폐지절차가 자동으로 진행되며 폐지 여부가 결정날 때까지 주권매매가 정지됩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