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신용등급이 낮은 전통시장 영세 상인들을 위해 '마켓론' 51억원을 마련해 저리로 대출하기로 했습니다.
마켓론은 상인회가 결성된 시장을 대상으로 최대 5억원까지 무이자로 빌려주고, 상인회가 운영 주체가 돼 1인당 500만 원 이내의 금액을 연리 4.5% 이하로 영세 상인들에게 빌려주는 방식으로 운용됩니다.
서울시는 지난 2008년 마켓론을 도입한 이후 총 2천225명의 상인에게 76억9천500만 원을 지원했습니다.
서울시는 "그동안 마켓론이 도입된 시장에는 고금리 사채가 거의 사라지는 등 급전을 필요로 하는 영세상인들이 큰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서울시, 전통시장 상인에 51억 저리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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