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프리미엄 아울렛 매장이 지난주 경기도 파주에 개장했습니다. 새로운 쇼핑명소가 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주변 상권이 붕괴될 것이란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의정부 지국을 연결합니다.
송호금 기자 전해주세요.
<기자>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지난 주말과 휴일 이틀동안에 입장객이 16만 명이나 찾아오는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주변지역의 아울렛 매장 상인들은 항의 시위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화면 보시죠.
파주 통일동산 부근에 명품 아울렛 매장이 들어섰습니다.
여주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명품 브랜드를 모아 놓은 만큼 개장 당일부터 입장객이 몰려서 혼잡을 빚었습니다.
주말과 휴일 이틀동안은 16만 명이 찾아왔습니다.
파주시는 명품매장이 5천여 개의 새 일자리를 만들고, 파주의 쇼핑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반발의 목소리도 있습니다.
고양과 김포 등 주변의 아울렛 상인들, 프림미엄 매장에 국내브랜드까지 입점시켜서 주변 상권이 붕괴 위기를 맞게 됐다고 목소리를 높입니다.
[심성욱/김포 아울렛 상인 : 중소상인들이 하는 이런 국내브랜드까지 첼시라는 거대 자본이 와서 싹쓸이 하는 것은 기업윤리에도 상당히 문제가 많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명품매장이라는 이름과 달리 전체 매장의 40%가 주변 아울렛과 브랜드가 겹친다는 것입니다.
상인들은 사업조정을 신청했고 중소기업청은 개장을 일시 정지하라는 권고를 냈습니다.
[신희종/고양 덕이 아울렛 상인 : 중소기업청에서 일시정지 권고까지 했는데도 불구하고 그 법을 무시하고 지금 오픈을 자행하고 있어요. 중소상인에 대한 상생의지가 전혀 없다는 거죠.]
앞으로의 협상에서 프리미엄 매장이 중소상인들과 상생할 수 있는 묘안을 제시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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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섬유산업을 지원하기 위해서 미국 LA에 '섬유마케팅센터'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섬유마케팅센터는 미국의 최대의류시장인 LA자바시장에 설치돼서, 섬유업체의 수출 마케팅 업무 지원과 현지패션 정보 등을 제공하게 됩니다.
경기도의 니트 의류생산은 세계시장의 40%를 차지할 정도로 성장하고 있지만 미국 수출액은 2007년 이후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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