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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싸게 판다고 속인 뒤 돈만 챙긴 30대 입건

컴퓨터 싸게 판다고 속인 뒤 돈만 챙긴 30대 입건
서울 관악경찰서는 인터넷 사이트에 컴퓨터를 싸게 판다는 글을 올린 뒤 이를 보고 연락한 사람들한테 물건은 보내지 않고 돈만 받아 챙긴 혐의로 34살 박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박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인터넷 중고물품 거래 사이트에 컴퓨터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는 광고를 낸 뒤 이를 보고 연락한 28살 김 모씨 등 30명에게 2천 3백여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박씨는 직장을 그만두고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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