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 일본 등 동북아시아 3국이 공동으로 기상과 지진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조석준 기상청장은 오늘 취임 후 처음 가진 자간담회에서 "한·중·일 3국이 기상과 기후 감시·예측에 대한 공동서비스 체계를 구축한다면 사회와 경제, 산업 전반에 걸친 경제효과는 상상 이상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 청장은 "통합 인터넷 홈페이지를 개설해 3국의 실시간 날씨를 제공하고 각 국가의 위성, 레이더 자료를 통합 표출하도록 할 것"이라며 "기상과 지리 정보를 결합한 '웨비게이션(Weather+Navigation)' 서비스도 이르면 6개월 이내에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기상청은 한편 지진과 백두산 화산 분화에 관한 조기 대응기술도 개발해, 조기경보 시간을 지난해 300초 안팎에서 2015년에는 50초 이내, 2020년에는 10초 이내로 단축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 "한중일 공동 지진·기상서비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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