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YMCA는 21일 등록금을 신용카드로 결제받는 대학이 18%에 불과하다며 등록금 카드 결제를 확대하라고 촉구했습니다.
YMCA는 오늘 교육과학기술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전국 390여개 대학 가운데 신용카드 납부제를 시행하는 곳이 70여곳에 불과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일부 대학은 입시·편입 전형료를 낼 때는 카드사를 제한하지 않지만, 등록금 납부 때는 특정 회사 카드만 사용하게 해 불편을 가중하는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YMCA는 등록금 신용카드 납부제는 수수료로 인한 부담이 크다는 대학 측 주장에 대해 대학들이 학교 입점 은행으로부터 수십억원에 이르는 발전기금을 받고 있어 설득력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또 카드 할부로 등록금을 낼 경우 할부이자 부담이 큰 만큼 대학과 신용카드사가 협의해 이자율을 내려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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