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중원경찰서는 1백 10억 원어치 유사 경유를 국도변과 도심 주유소에서 판매한 혐의로 55살 김모 씨 등 주유소 사장 2명을 구속하고 43살 홍모 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씨 등은 지난 2009년 말부터 최근까지 충남 아산시 39번 국도에 있는 한 주유소에서 모두 3백 여차례에 걸쳐 1백 6억 원어치인 유사경유 7백 5만리터를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홍 씨는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경기도 오산의 한 주유소에서 3억 2천만원어치인 유사경유 21만리터를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유사경유와 정품 경유가 구분돼 배출되도록 하는 설비를 주유소에 설치한 뒤 리모컨으로 작동시켜 손님에게 주유하며 단속에 대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유사경유 110억대 제조·판매 5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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