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로 일본산 식품과 공산품의 방사능 오염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국내 주요 유통업계는 안전이 확인된 만큼 판매를 계속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홈플러스는 판매 중인 생태가 후쿠시마 원전과 수백㎞ 떨어진 홋카이도 근해에서 잡힌 것이어서 방사능 오염과는 무관하다고 밝혔습니다.
홈플러스는 또 고등어도 사고 원전에서 먼 기타큐슈나 홋카이도 근처 바다에서 잡힌 것이고 국립수산물 품질검사원에서 방사능 검사를 한 결과 특이점이 없어서 수입처를 바꾸지 않을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롯데마트도 생태, 갈치를 일본에서 수입해 파는 데 이들 생선이 잡힌 해역이 원전과 멀어서 사고 이후에도 수입처를 변경한다거나 국내 판매를 중단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산 자반고등어도 냉동 고등어를 일본에서 수입해 저장했다가 가공해서 파는 방식인데 수입 시기가 지진 피해 이전인 1∼2월이어서 오염 우려는 없다고 롯데마트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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