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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참전 국가유공자 자택서 투신

6.25참전 국가유공자 자택서 투신
어제 오후 3시쯤 서울 상계동의 한 아파트 화단에 주민 78살 박모씨가 숨져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비원 64살 박모씨는 경찰 조사에서 경비실 바로 옆에서 '쿵'하는 소리가 나길래 나가보니 할아버지 한분이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숨진 박씨는 6.25 참전용사로 허리 부상에 따른 후유증때문에 오랜기간 통증에 시달려 왔으며 평소 신병을 비관하는 말을 자주 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유족과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오랜 지병 때문에 우울증을 앓던 박씨가 자택인 아파트 14층에서 투신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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