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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 원전주변 농산물 출하 제한 검토

일본 정부, 원전주변 농산물 출하 제한 검토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주변 지역의 우유와 시금치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자 특정 지역 농산물 출하 제한을 검토하고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원자력재해대책특별조치법에 의거해 원전 구역 내의 농산물을 대상으로 일시적으로 출하 제한 조치를 검토하기로 하고 이바라키현과 후쿠시마현 등 원전 인근 지역의 농산물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우선 시금치 등 잎사귀 채소에 대해서는 이바라키현과 후쿠시마현 두 곳에서, 우유에 대해서는 후쿠시마 현에서 각각 안전성 조사를 벌이고 검사 구역과 대상 품목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어제 후쿠시마에서 생산된 우유와 이바라키에서 재배된 시금치에서 식품위생법상 기준치를 넘는 방사성 물질의 잔량이 검출됐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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