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사태의 핵심 관건이었던 전력공급이 20일 오후 재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당국은 후쿠시마 원전 1,2호기에 전기를 공급할 전력선 연결 작업을 모두 마쳤으며, 이르면 오후부터 전력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본 당국은 또 원자로 5,6호기 전력 복구 작업도 오늘 중으로 끝날 예정이며, 다만 3,4호기의 경우 전력복구에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와함께 냉각수 뿌리기 작업도 계속돼 오늘 새벽 3호기 폐연료봉 수조에 대한 물뿌리기 작업이 이뤄진데 이어 오늘 오전에는 4호기에 한시간 정도 물 뿌리기 작업이 이뤄졌습니다.
일본 당국은 냉각수 뿌리기 작업의 효과로 방사능 측정량이 지속적으로 줄고 있으며, 원자로 5,6호기의 경우 수조의 수온이 20도 정도 내려가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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