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와 곡물가격이 동반 상승하고 중국의 물가가 크게 오르면서 북한의 식량사정이 지난해보다 악화할 것이라고 미국의 자유아시아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자유아시아 방송은 농촌경제연구원의 권태진 부원장을 인용해, "곡물 수입에 절대적인 중국이 물가상승을 막지 못하는 데다 국제 곡물가격도 지난 90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북한이 수입할 수 있는 곡물의 양이 줄어들 수 밖에 없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권 박사는 "북한이 올해 32만톤의 식량을 수입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현재로서는 20만톤 정도만 수입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식량상황에 악재…유가·곡가·중국 물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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