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쓰나미를 피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도망치다가 결국 물에 휩쓸린 '쓰나미 강아지' 영상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마음을 가슴 아프게 했습니다.
그리고 여기 또 다른 '쓰나미 강아지'가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이 동영상에는 다친 친구 곁을 지키는 '쓰나미 강아지' 가 등장합니다.
폐허가 된 미야기현 센다이 지역. 취재 중이던 리포터 옆으로 강아지 한 마리가 반가운 듯 달려옵니다.
한참을 서성이던 강아지는 조금 떨어진 곳으로 취재진을 이끌더니 주변을 맴돕니다.
그 곳에는 진흙을 뒤집어 쓴 다른 강아지가 있었습니다. 큰 상처를 입었는지 움직이지 못했습니다.
"내 친구를 도와주세요"
'쓰나미 강아지'는 다친 친구를 위해 도움을 청한 게 아니었을까요? 그들의 모습이 쓰나미로 인한 안타까움과 함께 동료애의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영상] "내 친구를 살려주세요" 쓰나미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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