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는 일본 거주 공관원 가족들이 특별기를 이용해 일본을 떠나도록 하는 대피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패트릭 케네디 차관은 특별기가 도쿄를 출발해 타이베이로 향했다며 100명 가량이 탑승했으며 대부분 현지 공관원들의 가족들이고 일부 민간인들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케네디 차관은 내일 비행기 한 대가 추가로 미국국민들을 태우고 일본을 떠날 것이라며 이후에도 필요에 따라 비행기를 띄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케네디 차관은 이와 함께 후쿠시마 원전 인근 지역의 미국민들을 대피시키기 위해 도쿄에서 현지로 14대의 버스를 보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국방부는 주일미군 가족과 군무원들의 대피를 위해 주일미군의 공군 수송기 등을 이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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