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자국민 철수를 권고하는 나라들이 급격히 늘고 있는 가운데 브라질 정부는 자국민 대규모 철수 계획을 일단 부인했습니다.
안토니오 카를로스 코엘료 다 호샤 도쿄 주재 브라질 총영사는 일본 거주 브라질인을 대규모로 철수시킬 계획이 아직은 없다면서 이는 매우 어렵고 복잡한 작업이라고 밝혔습니다.
코엘료 다 호샤 총영사는 일본 거주 브라질인을 철수시키기 위해 항공기가 동원될 것이라는 소문에 대해 현재로서는 원전 폭발사고 지역 거주자들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브라질 외교부는 이번 주 초부터 일본 주재 공관을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로 가동하면서 센다이와 후쿠시마 등에서 자국민을 속속 철수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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