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상공에 대한 비행금지구역 설정 결의안을 놓고 유엔 안보리 표결이 임박한 가운데 카다피가 오늘 밤 반군 거점인 벵가지 진격을 선언하고 투항할 것을 최후통첩했습니다.
카다피는 어제 국영TV 연설을 통해 벵가지와 동부의 나머지 반군 장악지역을 탈환하겠다며 항복하는 사람은 용서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에는 자비를 베풀지 않겠다고 경고했습니다.
AFP에 따르면 우리 시간으로 오늘 오전 7시 표결에 부쳐질 예정인 안보리의 리비아 결의안 최종 초안은 리비아 민간인을 보호하고 리비아 상공에서 비행을 전면 금지시키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도록 명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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