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와 일본 후쿠오카를 거쳐 오늘 오전 부산항으로 입항할 예정이던 크루즈선, '레전드 오브 더 씨즈'호가 승객들이 방사능 피폭이 무섭다며 후쿠오카 입항을 거부해, 어제 오후 곧바로 부산항에 입항했습니다.
또, 어제 부산항을 출발해 일본 요코하마로 향하던 한 유럽계 대형 컨테이너선도, 선원들이 요코하마 입항을 거부해 부산항으로 회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처럼 방사능 피폭에 대한 공포로 국내외 선박 승객과 선원들이 일본 입항을 거절하면서, 부산과 일본을 잇는 해상 물류 마비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방사능 무섭다"…선원들, 일 항만 기항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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