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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초조대장경 1천년만에 복원

고려 초조대장경 1천년만에 복원
1011년 목판으로 만들어 팔공산 부인사에 보관하다 1232년 몽골 침략 때 소실된 고려 초조대장경이 천년 만에 복원돼 봉안됩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대구 동화사는 모레 경내 통일대불전에서 고려 초조대장경 복원간행본 봉정식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초조대장경 전체 2천40권 가운데 1차로 복원한 100권은 3부씩 간행했고, 봉정식을 마친 뒤 부인사와 일본 교토의 남선사, 고려대장경연구소에 분산해 보관합니다.

복원간행본은 한국과 일본 남선사에 있는 초조대장경을 디지털 전산화해 문경한지에 먹물을 사용해 전통인쇄기법으로 제작했고 제본과 경함 등도 원형에 최대한 충실하게 복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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