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는 국내 2위 닭고기 생산·유통업체인 '마니커' 경영진의 비리 의혹과 관련해 회사 대표 한모씨가 실소유주로 돼 있는 T사 등 업체 3, 4곳을 추가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16일 오후 현미경 전문 제조업체인 T사의 서초동 사무실 등에 수사관들을 보내 회계장부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 각종 전산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17일 경기도 용인시 마니커 본사를 압수수색한 뒤 이 회사 주거래 은행에 대한 계좌추적 영장을 발부받아 자금거래 상황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이 끝나는 대로 한씨 등 회사 관계자들을 차례로 소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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