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가 반환하기로 한 외규장각 도서가 이달부터 5월까지 네차례에 걸쳐 한국에 들어옵니다.
국립중앙박물관 대표단은 16일밤 프랑스 파리에서 외규장각 도서 소장기관인 프랑스 국립도서관과 외규장각 도서 환수를 위한 약정에 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도서는 오는 28일부터 5월31일 사이 네 차례 항공편을 통해 국내에 들어오게 됩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반환을 기념해 전통 의례에 따른 기념행사와 특별 전시회 등을 개최하고 환수 자료의 온라인 서비스와 집중 연구 사업도 벌일 예정입니다.
앞서 이명박 대통령과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서 외규장각 도서 297권에 대해 5년 단위의 갱신 가능한 대여 형태로 반환에 합의한 바 있습니다.
외규장각 도서 3∼5월 네차례 걸쳐 반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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