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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슥∼ 빡!" 이시영, '아마복싱 결승행'…우승도?

<8뉴스>

<앵커>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르세이유를 꺾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또 여배우 이시영 씨가 전국 아마추어 복싱 선수권에서 결승에 올랐습니다.

스포츠 소식, 김형열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마르세유는 일본 대지진 희생자를 애도하는 묵념을 하고 경기에 나섰습니다.

맨유는 전반 5분 만에 에르난데스의 오른발 슛으로 마르세유의 골문을 열었습니다.

에르난데스는 후반 30분에 쐐기골까지 더했습니다.

맨유는 종료 직전 웨스 브라운의 자책골로 한 골을 내줘 2대 1로 이겼습니다.

마르세유에 1승 1무를 거둔 맨유는 5년 연속 8강에 진출했습니다.

일본 대지진의 희생자를 애도하며 검은 완장을 착용한 인터 밀란은 바이에른 뮌헨에 3대 2로 역전승했습니다.

종료 직전 판데프가 8강행을 확정짓는 결승골을 터뜨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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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 전북이 인도네시아 아레마에 4대 0으로 크게 이겼습니다.

루이스가 2골을 터뜨리며 2연승으로 조1위를 달렸습니다.

대표팀 합류를 앞둔 일본 감바 오사카의 이근호는 중국 톈진과 조별리그에서 2경기 연속골을 터뜨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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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우 이시영이 전국 아마추어 복싱선수권에서 결승에 올랐습니다.

자신보다 12살 어린 여고생 복서 신소영을 상대로 한 차례 스탠딩 다운을 빼았으며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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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후보도시 지지도 조사에서 강원도 평창이 93%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독일 뮌헨은 61%, 프랑스 안시는 51%로 1년 전보다 지지율이 떨어졌습니다.

(영상취재 : 정상보, 영상편집 : 박정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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