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전력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원자력 발전에 의존하는 벨기에가 현재 가동 중인 2개 원자력 발전소의 원자로 안전성을 정밀 진단합니다.
벨기에 정부는 어제 관계부처 장관회의를 열고 2개 원전과 7기 원자로의 안전성을 정밀 진단하고 진단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원전 추가건설이나 가동시한 연장 등을 논의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벨기에서는 북부 플레미시 지역의 둘과 남부 왈로니아 지역의 티앙주에 각 1개씩의 원전이 가동되고 있습니다.
한편, 유럽연합은 27개 회원국 관계부처 장관과 핵 안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전 안전 조정회의를 열고 연내에 원전 안전 테스트를 갖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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