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일본의 원전 폭발사고 이후 원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는 것과 관련해 "한국형 원전은 세계에서 가장 안전하다"고 밝혔습니다.
맹 장관은 오늘 국회 행안위에 참석해 "한국형 원전은 발전시설과 냉각수 공급, 전기 발생시설이 모두 분리돼 있어 한곳에 물이 들어가면 차단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맹 장관은 "일본 대지진 발생 이후 이틀 동안 전국 원자력발전소와 석유비축시설, 가스공급시설 등을 점검했는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습니다.
원전을 확대하려는 정부 정책을 재검토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궁극적으로 신재생 에너지로 가야하지만 현재 우리나라 전력의 45%가 원전에서 나오기 때문에 과격하게 줄이거나 포기할 수 없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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