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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문제에 부모에게 둔기 휘두른 10대 영장

여자친구 문제에 부모에게 둔기 휘두른 10대 영장
경기도 양주경찰서는 여자친구 문제로 갈등을 빚던 어머니를 살해하고 아버지를 다치게 한 혐의로 19살 조 모 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조 군은 지난 14일 저녁 경기도 양주의 한 아파트에서 둔기를 휘둘러 어머니를 숨지게 하고 퇴근한 아버지에게도 둔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결과 조 군은 4개월 전쯤 교제하기 시작한 여자친구가 임신하자 부모와 갈등을 빚어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사에서 조 군은 여자친구와 헤어지라는 말에 순간적으로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고, 이 사실을 숨기기 위해 아버지에게도 둔기를 휘둘렀다고 진술했습니다.

조 군은 사건 이후 도주했다가 어제 새벽 3시쯤 서울 잠실에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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