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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사능 공포 확산…외국인 엑소더스

일본, 방사능 공포 확산…외국인 엑소더스
일본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선 누출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일본을 빠져나가려는 외국인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일 중국대사관은 전세버스를 투입해 후쿠시마현과 미야기현, 이와테현에 사는 자국민을 자발적 의사에 따라 철수시킨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 정부도 자국민들에게 철수를 권고하면서 국적기 에어프랑스 측에 임시 항공편을 요청했습니다.

체코는 일본내 순회공연이 예정돼 있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단원과 자국민 철수를 위해 오늘 항공기 2대를 파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독일과 스위스 대사관도 웹사이트를 통해 지진 피해 지역과 도쿄 근처에 거주하는 자국민에게 다른 국가로 대피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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