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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일본 지진 피해지역서 자국민 철수 시작

중국, 일본 지진 피해지역서 자국민 철수 시작
중국이 일본 내 심각한 지진 피해 지역에서 자국민을 본격적으로 철수시키기로 했다고 반관영 통신 중국신문사가 보도했습니다.

주일 중국대사관은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폭발사고의 위험성 등을 고려해 지진피해 지역인 미야기현과 후쿠시마현, 이와테현, 이바라키현에 사는 자국민을 자발적 의사에 따라 철수시킨다고 밝혔습니다.

중국대사관은 전세버스를 지진피해 지역에 들여보내 자국민들을 도쿄 나리타공항과 니가타공항으로 이동시킨 뒤 귀국 항공편을 마련해 안전하게 본국까지 철수시킬 계획입니다.

철수 과정에서는 아동과 여성, 노인이 우선적으로 비행기에 탑승하게 됩니다.

지진 피해가 심한 미야기현과 후쿠시마현, 이와테현에만 유학생을 포함해 중국인 상주 거주자가 1만 5천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중국대사관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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