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환 수출입은행장은 "무역보험공사와 기능이 중복되는 업무가 있다면 정부가 이를 조정하거나 통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행장은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무역보험공사의 보험과 수은의 보증 업무는 넓게 보면 중복된 업무라고 할 수 있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산업은행과 정책금융공사,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등 정책금융기관들이 통폐합될 수 있다는 관측에 대해선 "산은과 정책금융공사 업무는 수은과 크게 중복되는 것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대지진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수출기업 지원에 대해선 "지진 피해 신고 지원 센터를 설치하고 피해 기업의 신청을 받고 있다"며 "일본 대지진에 따라 피해가 예상되는 기업에는 만기 연장과 이자 상한유예 등 다양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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