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선 신임 전국대학입학사정관협의회장은 "협의회 차원에서 고교 교사들과 정기적으로 의견을 나누는 방안을 고민해 보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회장은 교육과학기술부에서 기자들과 만나 "입학사정관제가 정착되려면 일선 고교와의 협조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고등학교 현장의 의견을 보다 충실히 듣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또 입학사정관제 전형에서 인증시험 성적이나 경시대회 실적 같은 것들이 중요 평가요소가 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그런 실적이나 경험으로 학생이 무엇을 배웠는지를 본다"며 이른바 '스펙 쌓기'만으로는 입학사정관제 관문을 뚫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회장은 연세대학교 입학사정관으로, 지난 10일 제주 라마다 호텔에서 열린 '2011년 입학사정관제 워크숍'에서 협의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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