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닷새째를 맞는 일본. 수많은 이재민들이 사랑하는 가족들의 행방을 알 수 없어 발을 구르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폐허 속에서 직접 가족들을 찾아 나서는 이들도 있었습니다.
50대의 한 남성은 행방불명된 아내를 찾기 위해 자전거 뒷바퀴에 아내의 인상착의를 적은 종이를 붙여 이 마을 저 마을을 돌아다닙니다.
만나는 사람마다 아내의 사진을 보여주며 행방을 찾고 있지만 쉽지 않습니다.
어제도 오늘도, 가족을 기다리는 이들은 애가 타기만 합니다.
(SBS 뉴미디어부)
[영상] 자전거에 "아내를 찾습니다"…안타까운 사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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