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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폭발' 방사능, 북풍타고 각지로 확산

'원전 폭발' 방사능, 북풍타고 각지로 확산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폭발로 유출된 방사성 물질이 북풍을 타고 각지로 확산되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도쿄를 포함한 간토 지역에서는 평소보다 높은 수준의 방사성 물질이 관측됐습니다.

도치기현에서는 평소의 100배 정도인 방사능이 관측됐으며 가나가와현에서는 평소의 10배 가까운 수치가 나왔습니다.

도쿄에서도 대기 중에서 요소와 세슘 등의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고, 지바현 이치하라시에서도 높은 수치가 검출됐습니다.

문부과학성은 이 같은 수치가 비록 사람의 건강에 영향을 미칠 정도의 수준은 아니지만, 현재 각 지자체에 위탁하고 있는 환경방사능수준조사의 측정빈도를 가능한 한 높여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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