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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대형병원 '쏠림' 갈수록 심화

환자 대형병원 '쏠림' 갈수록 심화
대형병원 선호에 따른 '환자 쏠림' 현상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2천5년부터 2천9년까지 5년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상급종합병원의 외래 진료비 규모와 외래 진료비 점유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건강보험 진료비 가운데 상급종합병원 진료비 비중이 2천5년 19.8%에서 2천9년 21.8%로 증가한 데 비해 의원의 진료비 비중은 37.3%에서 31.3%로 감소했습니다.

외래진료비 점유율도 상급종합병원이 10.1%에서 14.1%로 늘어난 반면, 의원 점유율은 52.5%에서 47.5%로 줄었습니다.

또 1차 의료 적합성 질환 가운데 상당수의 진료가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것도 대형병원 선호 현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상기도 감염이나 하기도 감염 가운데 15%, 그 외 의원 외래형 질환의 28% 정도 진료가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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