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미아·실종 가족 찾기 시민 모임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회 차원의 개구리소년사건 진상 규명 위원회를 설치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호소문을 통해 5명의 아이들이 1991년 3월26일, 기초의원선거날 실종돼 11년 만에 주검으로 돌아왔다며 이제 국회가 나서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이와 관련해 민간조사법이 발의 됐지만.
국회 임기를 1년여 남겨놓고, 전혀 심의가 진행되지 않은 채 방치돼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유족들과 단체 회원들은 오늘 오전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와 민주당 손학규 대표실을 방문해 청원서를 전달했고, 오후에는 조현오 경찰청장과 면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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