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금융 부실로 영업정지된 부산저축은행그룹 5개 계열 은행에 대해 오전 10시부터 압수수색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대검 중수부는 부산지검과 함께 압수물을 확보하는 대로 총 자산 10조원에 달하는 부산저축은행그룹이 부당한 대출로 인해 부실화된 경위에 대해서 집중 조사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이와함께 삼화저축은행은 서울중앙지검, 보해저축은행은 광주지검, 도민저축은행은 춘천지검에서 각각 수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다만 체계적인 수사와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공조를 위해 대검 중수부 내에 상황관리팀을 운영하면서 수사를 총괄 지휘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이번 부실저축은행 수사를 통해 대주주와 경영진의 책임을 엄정하게 추궁하겠다고 밝히는 동시에 이 과정에서 정관계 로비가 있었는지도 면밀하게 살펴볼 예정임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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