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제 1원자력 발전소의 2호기에서 오늘 오전 6시 10분쯤 폭발음이 들렸습니다.
원자력안전 보안원은 격납용기에서 방사선 물질이 새나가지 못하도록 봉쇄하는 압력 억제실이라는 설비에 손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안원은 핵연료 누출의 우려가 있어 물을 넣는 작업과 직접 관련이 없는 직원들을 긴급대피시켰다고 밝혔습니다.
보안원은 또 오전 8시반쯤 발전소 주변의 방사선량이 제한치의 18배에 이르는 8217 마이크로시버트까지 검출됐다가 다시 떨어지는 등 불안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일본 언론과 전문가들은 방사선 물질 봉쇄가 충분하게 되지 않아 노출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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