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모 9.0의 지진과 쓰나미가 강타한 일본 일부 지역에서 사재기 현상이 나타나면서 슈퍼마켓에 물건이 동나고 주유소에는 기름이 바닥나고 있습니다.
도쿄 북동쪽에 있는 이바라키 현에서는 '품절'이라는 간판이 내걸린 주유소가 많다고 목격자들이 전했습니다.
동부 해안지역의 단전을 앞두고 아직 문을 연 몇몇 주유소에는 연료를 사려는 이들이 길게 줄을 섰습니다.
슈퍼마켓과 편의점에서도 사재기 현상으로 선반이 비어 가고 있고 특히 단전을 앞두고 식품과 식수 뿐 아니라 배터리 수요도 늘고 있습니다.
일본 대지진 사재기…슈퍼마켓·주유소 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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