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발생한 일본 동북부 대지진 이후 13일 저녁까지 31만명 이상이 집을 떠나 공공시설에 대피했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어젯밤 8시까지 총 31만여 명 이상이 동북부 지역 천 8백여 개 대피 센터에 체류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미야기.이와테.후쿠시마현 등지의 80개 장소에서 2만 4천여 명이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고 NHK는 보도했습니다.
아울러 지진 발생 이후 완전히 붕괴된 5천 7백채를 포함해 모두 4만 6천 채의 가옥과 빌딩이 파손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붕괴된 건물 수는 이와테현에서 3천여동, 후쿠시마현에서 2천 4백여 동, 미야기현 80동, 이바라키현 80동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 함께 도로의 경우 11개현 580여 곳이 파손됐고, 교량은 도쿄와 기타 3개현 32곳에서 파손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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