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바라키현 도카이 원자력발전소 제2호기의 냉각펌프 2대 가운데 한대의 작동이 중단됐지만 보조펌프가 가동해 원자로를 냉각시키고 있다고 현지 당국이 밝혔습니다.
도카이 원전 측은 "디젤 발전기를 동력원으로 하는 해수펌프가 쓰나미 때문에 멈춰서는 바람에 수동으로 냉각장치 하나를 멈추게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발전소를 운용하는 일본원자력발전 측도 도카이 원전 제2호기의 노심이 아무런 이상 없이 냉각되고 있다고 확인했습니다.
도카이 원전은 도쿄 북쪽 약 백 20킬로미터에 있으며 지난 11일 규모 9.0 강진과 쓰나미가 발생하자 자동으로 가동을 중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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