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일본 대지진 사태와 관련해 "사상 유례없는 대재난을 겪고 있는 일본에 대해 이웃 나라로 최선을 다해 피해복구를 지원하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저녁 청와대 위기관리센터에서 주재한 긴급대책회의에서 "일본의 지진 피해가 최소화 됐으면 좋겠다"며 이렇게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오늘 회의에서 권철현 주일대사로부터 우리 교민들과 현지 여행객들의 안전 등 현지 상황에 대해서도 보고를 받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이번 지진사태로 인해 우리나라는 피해가 없을 것이라는 보고를 받고 "그렇더라도 철저하게 체크해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 임태희 대통령실장, 정진석 정무수석, 천영우 외교안보수석, 안광찬 국가위기관리실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에 앞서 일본의 간 나오토 총리에게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하며 하루 빨리 피해복구가 이뤄지기를 바란다"는 내용의 위로 전문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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