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 주거 지원을 받은 노숙인 가운데 30%가 자활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임시 주거 지원을 받은 노숙인 500명 가운데 30%에 달하는 150명이 취업에 성공하거나 기초 생활 수급자로 지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겨울철 응급 구호의 일환으로 시설 입소가 어려운 노숙인 500명에게 평균 2~3개월치 월세를 지급하거나 긴급한 경우 열흘간 생활할 수 있는 쪽방을 지원했습니다.
또, 주거비 지원 기간에 주민등록 복원을 돕고 장애인 등록이나 일자리 연계를 통해 지역 사회에 정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왔습니다.
시는 임시 주거 지원 사업이 주거 문제뿐 아니라, 노숙인의 자활에도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보고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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