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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헬기, 사고 보름만에 기체 발견…오늘 인양

<앵커>

지난달 23일 제주 해상에서 추락한 해경 헬기의 동체가 사고 보름 만에 발견됐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장선이 기자입니다.



<기자>

해경은 어제(10일) 오후 3시 반쯤 제주 한림항 서쪽에서 100km 떨어진 해상에서 추락 헬기의 동체로 보이는 물체를 찾아냈으며, 분석결과 사고 헬기의 동체가 맞다고 최종 확인했습니다.

그러나 실종자 4명이 기체 안에 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경은 오늘 해군과 함께 동체 인양과 실종자 확인 작업에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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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한가운데서 물기둥이 솟구칩니다.

오늘 새벽 2시쯤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약대동 주택가에서 낡은 상수도관이 파열됐습니다.

2시간 동안 물이 넘치면서 근처 다세대 주택 네 동의 물 공급이 끊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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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1시 50분쯤 광주시 쌍촌동 주택가 도로변에 주차돼 있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일부가 불에 타 12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일부러 불을 지른 흔적을 발견하고 방화 가능성에 대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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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사립고등학교 교사가 학생 생활기록부를 조작했다는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경찰이 해당 학교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이 학교 3학년 담임인 최모 교사가 한 학생의 생활기록부를 조작해 서울의 유명 사립대에 입학시켰다는의혹이 있어 압수수색을 벌였으며, 생활기록부 복사본 등을 확보해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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