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화이트데이 앞두고 영양표시 안한 불량사탕 유통

오는 14일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영양성분을 표시하지 않거나 유통기한을 넘긴 원료를 사용한 화이트데이용 사탕이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사탕류 제조업체와 포장판매업체 등 66곳을 점검한 결과, 이 가운데 12곳이 유통기한이나 영양성분을 표시하지 않거나 작업장 위생이 불량한 것으로 나타나 관할기관에 행정처분을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사탕을 납품받은 뒤 직접 포장해 인터넷사이트를 통해 판매하는 도·소매업체 5곳은 색소사용과 성분·열량 등을 나타내는 영양표시를 누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