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유사시 미군 증원 전력의 원활한 전개를 숙달하기 위한 '키 리졸브' 연습이 10일 종료됐다고 한미연합사와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지난달 28일부터 시작된 이번 훈련에는 해외증원 미군 500여명을 포함한 미군 2천300여명과 한국군 사단급 이상 일부 부대의 병력이 참가했습니다.
합참 관계자는 "지휘소훈련인 키 리졸브 연습은 오늘 종료됐지만 야외기동훈련인 '독수리' 연습은 다음달 30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미군 만500여 명과 동원예비군을 포함한 한국군 20여만 명이 참여하는 독수리 연습에는 미국 최신예 핵추진 항공모함인 로널드 레이건호도 참가합니다.
북한은 지난달 27일 판문점대표부 성명을 통해 키 리졸브, 독수리 훈련에 대해 타격 운운하며 위협했지만 실제 군사적 행동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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