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10시 20분쯤 청주시 상당구의 한 고등학교 3층 건물 옥상에서 이 학교에 다니는 이모 군이 바닥으로 떨어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습니다.
이 군은 어제 친구로부터 구입한 휴대전화용 메모리칩을 친구들이 장난삼아 숨기자 오늘 아침 학생과에 상담을 요청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이 군은 1교시를 마치고 2교시 수업시간에는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조사 결과 이 군의 왼손에는 '이런 세상에서 살기 싫습니다. 다음 생애는 평화롭게'라는 문구가 쓰여져 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이 군이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했었는지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청주서 고교생 학교옥상서 투신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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