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김정은 체제로의 3대 세습을 완성하는 시점은 고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내년 4월15일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남성욱 국가안보전략연구소장은 한나라당 권영세 의원 주최로 열리는 '진보·보수 통일을 말하다' 토론회에서 보수측 인사로 참가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남 소장은 "올해 상반기 북한의 최대 이벤트는 김정은 혼자 베이징을 방문해 중국 지도부를 알현하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6자 회담을 재개시키고 중국과 한국의 지원을 받아낸다면 새로운 직책을 맡을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올해부터 2013년까지는 북한의 권력이양기에 따른 초유의 비상시기로 내부 불안이 외부로 돌출될 수 있다"며 "정부는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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