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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가족 초청 돈벌이 베트남 이주여성 2명 구속

가짜 가족 초청 돈벌이 베트남 이주여성 2명 구속
얼굴도 알지 못하는 가짜 가족을 초청해 돈벌이에 나선 베트남 이주여성과 남편 등 모두 12명이 무더기로 해경에 적발됐습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베트남 이주여성으로 국내 소개책 역할을 한 L모씨와 허위 초청자 N모씨 등 2명을 구속하고 L씨의 남편 등 10명을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가짜 가족관계 증명서를 베트남 주재 호찌민 영사관에 내고 입국허가서인 사증을 발급받는 수법으로 국내에서 취업을 원하는 베트남인을 불법 입국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이들은 허위로 만든 가족초청장을 베트남에 보내 한국행을 원하는 가짜 가족 7명을 입국시키고 소개비로 부당이득을 챙겼습니다.

가족초청서를 가지고 비자 신청을 하면 비자발급과 관광 또는 친지 방문의 체류자격과 90일의 체류기간이 허용된다는 사실을 악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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