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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첫 구호식량, 리비아 반군 장악지 도달

유엔 첫 구호식량, 리비아 반군 장악지 도달
리비아 정부군의 공세 강화로 반정부군이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 유엔이 지원하는 구호식량이 현지 시간으로 어제 반군이 장악한 벵가지 항구에 도착했습니다.

유엔은 지난주 100톤의 밀가루를 싣고 벵가지 항을 향해 출항했던 식량 수송선이 리비아 제2 도시 벵가지 항에 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세계식량계획도 성명을 통해 구호식품을 실은 유엔 소속 화물차들이 이집트 국경을 지나 벵가지를 향해 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유엔은 또 리비아 유혈사태에 따른 구호활동을 위한 긴급구호팀이 구성됐으며, 리비아 정부의 입국 허가만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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